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도의원후보)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도의원후보)
  • 광양뉴스
  • 승인 2014.03.10 09:52
  • 호수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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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근 (50ㆍ무소속/3선거구)

김선근 (50ㆍ무소속/3선거구)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광양시새마을회 회장 김선근입니다. 저는 광양시 태인동에서 출생하여 현재까지도 줄곧 선친의 터를 잡았던 그 자리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묵묵히 지역주민과 함께 해 왔습니다.

태인동청년회장, 태인동발전협의회장을 지내면서 리더쉽을 함양하였고 지역민을 위해 광양시새마을 회장으로서 탄탄한 지역일꾼으로의 소양을 갖추어 왔습니다.

공직선거 출마. 사실 그동안 제가 살아왔던 모습에 비춰본다면 그다지 어울리는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세상이 저를 정치권으로 발딛게 하였습니다.

이제 더 이상 한발 뒤에서 지원하고, 봉사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변하지 않겠습니다. 김선근은 언제나 김선근입니다.

인생은 무엇이 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신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무엇이 되고 안 되고가 아니라, 김선근이 살아온 길과 앞으로 살아갈 길을 초지일관 지키는 변치 않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둘째,‘정치’라는 이름으로 주민의 불편,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원칙은 양보할 수 없고 싸울 때는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존경하는 많은 어르신들께 정치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주민의 불편, 고통, 눈물을 먼저 챙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셋째, 정책을 입안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전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민, 집행부, 지방의회 등이 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를 견재하는 의정활동 이외에 집행부와 도정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도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어 실천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의원이 되겠습니다.

넷째, 행정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도우미 의원이 되겠습니다.
지방자치 의회의 기능이 집행부를 견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긍극적인 목적이지만, 집행부의 사기를 올려주고 생산적인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지방의회가 해야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들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여 행정효율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도우미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김선근,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자신있습니다.

‘변화를 이끌어 낼 강력한 추진력’이라는 선거구호에 맞게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마음을 동여매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도의원이 되면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약한 시민의 힘이되고 전라남도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행복한 옥곡·진상·진월·다압·광영·태인·금호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광양시새마을회 회장
- 호남일보 사장
- 태인동발전협의회 회장
- 광양시 백운산국립공원 지정 추진 위원회 공동대표
- 사)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 참여 단체장
-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 선정 (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
- 풀뿌리 지역혁신 봉사대상 수상 (한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