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도의원후보)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도의원후보)
  • 광양뉴스
  • 승인 2014.03.10 09:53
  • 호수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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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 (50ㆍ민주당/3선거구)

- 순천고ㆍ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 제5대 광양시의회 의원
-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 운영위원
- 광양시사랑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
- 우윤근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 바르게살기광양시협의회 부회장
- 광영중앙교회 장로

안녕하십니까? 전남도의원 광양시 제3선거구(광영ㆍ금호ㆍ태인ㆍ옥곡ㆍ진상ㆍ진월ㆍ다압) 예비후보 강정일입니다.

지역민의 성원으로 제5대 광양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서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미래의 희망을 꿈꾸면서 즐겁게,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부족했지만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면서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산업단지개발, 택지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노력의 결실을 지금 거두고 있는 것 같아 가슴 뿌듯함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의 부족함으로 제6대 광양시의원 선거에서 낙선하고 우윤근 국회의원을 보좌하면서 광양시의 미래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의원 선거에서 낙선하면서 지나온 4년 동안 많은 것을 깨닫고 오히려 시민들을 더욱더 가까이 뵙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시의원으로 의정활동하면서 광양시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에게 많은 격려와 겸손함을 깨닫게 해주신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시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도시입니다. 그러나 철강산업은 침체를 맞고 있고, 항만은 기대치에 걸맞은 성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포스코 경기의 침체로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향후 광양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광양시는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지 않으면 앞으로 미래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제가 감히 지역을 위해 일해 보겠다고 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만일 제가 도의회에 진출한다면 민주당 소속 우윤근 국회의원과 함께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농업ㆍ농촌ㆍ농민을 위한 정책발굴과 교육ㆍ보육ㆍ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추진될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의 성공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관광레저시설 확충과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강정일! 지역민의 소리를 더 많이 듣겠습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격려와 채찍이 저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힘껏 뛰겠습니다. 말로만 주민 봉사, 지역사회 발전을 외치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면서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정치인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보내주신 격려 한마디, 한마디를 잊지 않고 가슴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시민들의 참다운 일꾼 강정일!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 잘하는 ‘시민들을 위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결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도 잊지 않겠습니다.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