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의원후보-가선거구)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의원후보-가선거구)
  • 광양뉴스
  • 승인 2014.03.17 09:31
  • 호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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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 46·통합진보당)

주요경력
- 광양서초ㆍ광양중ㆍ순천고ㆍ순천대학교 졸업
- 민주노동당 친환경학교급식 추진위원장
- 광양중학교운영위원장
   (광양최초 교복공동구매 실현)
- 광개토학원 원장
- 전남교육청 명예감사관(현), 광양여고 운영위원(현)
- 순천광양 축협 운영평가위원(현)
- 광양시의회 의원 (전반기 운영위원장)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통합진보당 광양읍ㆍ봉강면ㆍ옥룡면 광양시의원 김정태입니다. 광양읍ㆍ봉강면ㆍ옥룡면 주민들의 서민정치, 진보정치에 대한 열망이 담긴 마음이 모여 2010년에 광양시의원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 소중한 마음을 알기에 오로지 주민들만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되돌아보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핵심 공약사항이었던 무상급식을 우리 광양시가 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고등학교까지 완전 무상급식을 이루는 데 노력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FTA에 신음하는 영세 고령농 보호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농업기술을 연구하는 시의원으로 광양의 농업문제를 최 일선에서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무상 영유아예방접종, 산후조리비용 지원, 교복비용 지원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대형마트 입점 및 영업시간 제한, 학자금 이자지원, 관급공사 시 건설노동자 체불임금 방지 조례 등 통합진보당 의원들과 서민이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 일이라면 두 손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서민들의 염원과는 정반대로 기초노령연금ㆍ대학생반값등록금ㆍ쌀 목표가격 등 민생공약이 모조리 파기되고, 공공부문 특히 철도ㆍ의료 민영화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박근혜 정권의 가장 모진 박해를 받아오면서, 심지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 자체를 봉쇄하려는 박근혜 정권의 노골적인 시도에서도 굽히지 않고 오로지 노동자, 농민, 서민만 믿고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고 작은 소리로 크게 듣는 희망의 정치, 모두가 다 잘사는 사회, 일하는 사람이 충분히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일하겠습니다.

또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길이야말로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서민들이 행복한 정치,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정치이기에 제 한 몸 아끼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민을 위한 진정한 대변자가 되도록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