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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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선
  • 승인 2014.04.14 09:40
  • 호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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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학습 담당교수·특수교사 대상‘연찬회’개최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통합 학급과 특수학급 담당교사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일반학교의 통합교육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장애학생 지도 역량 및 특수학급 담당교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경호 부소장의‘특수아동 행동문제 수정을 위한 지원 전략 방안’이란 주제로 장애학생이 통합된 교실환경에서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정귀남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생활에서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식을 해소하고 장애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학생중심의 개별화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최선을 다해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더불어 학교 공동체 및 교실문화 조성과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