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너츠 배달왔습니다”
“사랑의 도너츠 배달왔습니다”
  • 이혜선
  • 승인 2014.04.28 09:48
  • 호수 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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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광양읍점,‘해야’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친구들 간식 후원
오른쪽 이미진 던킨도너츠 광양읍점 대표.
던킨도너츠 광양읍점(대표 이미진)은 2012년 2월부터 매월 2~3회씩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에게 도너츠 후원을 하고 있다.

전대영 지도사는 “학교가 끝나고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오는 해야 친구들은 이 간식이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 모른다”며 “학교에서 점심밥을 먹고 나서 3~4시간이 난 후 한참 허기질 때 맞춰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미진 대표는 “나의 작은 후원으로 인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즐거울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희망차게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다른 사업장에서도 많은 후원이 들어와서 청소년들이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중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이 학교가 끝난 후 학교 보충학습과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 토요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