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지킴이 심화 교육
우승완 순천대 건축학부 겸임 교수는 ‘전통성곽도시 광양의 특징과 근대기 변화’란 주제로 강의했다. 문현주 순천대 사학과 강사는 ‘조선시대 지방관아의 구조와 그 기능’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시는 앞으로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옛 광양읍성 내 관아시설, 광양향교, 봉양사 등의 유적지를 현장 답사하는 ‘문화유산 답사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섭 문화재팀장은 “문화유산지킴이들은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고 생생한 해설을 함으로써 시를 알리는데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문화유산지킴이는 22명이 201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데, 광양역사박물관에서 관광객들에게 전시 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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