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5월 말일까지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심폐소생술, 기초 응급처치와 익수자 구조기법 등의 전문교육을 받고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옥룡계곡 등 3개소에서 안전사고 방지 조치, 안전문화 계도, 수변 순찰, 초기 인명구조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수난구조원의 자격기준은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수난구조관련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수난구조관련 대학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교과목 이수자 등이다. 수변안전요원은 NGO회원, 대학생, 의용소방대,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광양소방서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광양소방서 방호구조과(798-0871)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지난해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활동으로 단 1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올해도 광양시 물놀이객의 안전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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