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동청년회, 광양만 국가산단 대기환경 감시센터 방문
태인동청년회, 광양만 국가산단 대기환경 감시센터 방문
  • 광양뉴스
  • 승인 2014.06.02 09:16
  • 호수 56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3일, 태인동청년회(회장 김대성) 회장단은 광양시청 4층에 마련된 환경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회장단은 ‘광양만 국가산단 대기환경감시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태인동과 광양만의 환경 문제에 대해 환경과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가 지난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u-서비스 지원 사업에 공모해 받은 10억 5000만원으로 광양시청 4층에 마련한‘광양만 국가산단 대기환경감시시스템’은 지난해 11월 설치되어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지역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악취, 암모니아, 휘발성 유기화합물, 대기환경 등을 실시간 관측을 하고 있어 인근 주민을 대표하여 태인동청년회 회장단이 방문하게 된 것이다.

김대성 회장은“광양시민들의 숙원이었던‘광양만 국가산단 대기환경감시시스템’이 광양만  전체의 대기환경 오염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