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허가 승인…2016년 상반기 준공 목표
광양시는 지난 29일 오후 상황실에서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순신 대교가 바로 보이는 중마동 일반부두 옆 매립지에 건립될 비즈니스호텔에 대한 건축 허가를 승인했다. 최종 허가는 2주뒤쯤 결정될 예정이다.
호텔이 들어설 위치는 광양시 중동 1814-7번지 외 1필지로, 바로 옆에 해경 광양파출소와 일반부두가 있다.
호텔은 호텔 규모는 대지면적 2218.4㎡(670평)에 건축면적 1154.77㎡(349평), 연면적 11774.39㎡(3562평)에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최고 높이는 61m에 이른다.
지하 1층은 기계실 등 호텔운영시설, 지상 1층~2층에는 커피숍과 식당,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호텔부대시설이 들어서며 3층부터 14층은 225개의 객실로 운영된다. 최고층인 15층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업체 측은 착공 후 18개 월 정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6년 상반기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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