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정옥자 생활지도사 농촌지도대상 최우수상 수상
농업기술센터 정옥자 생활지도사 농촌지도대상 최우수상 수상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8 18:22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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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도사 중 전국 최초 수상 영예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농촌지도대상 수상자 로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담당 정옥자 생활지도사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매년 최고의 농촌지도공무원에게 수여되는 농촌지도대상은 투철한신념과 사명감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촌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 시상함으로써 지도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농촌지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금년도 농촌지도대상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 등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1명의 지도사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30일 사례발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결정된 것으로써 정옥자 지도사는 광양 백운곶감과 도선선차의 브랜드화, 농촌여성 소득사업과 교육 등 농촌여성과 함께 지역의 부존 자원을 농가소득으로 연계시켜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뚜렷한 업적을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시상식은 2004년 12월중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내년도 국외 농업연수의 특전이 부여된다.
 
입력 : 2004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