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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신 전남도의회 의장은 지난달 3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을 방문, 투자유치등 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의장은 광양만권이 서부권의 서남해안개발사업과 더불어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양대축으로 될 것이라며 "전남 동부권의 성공한 미래는 자유구역청 직원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투자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가 당장은 없다 할지라도 실망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고, 노력하지 않는 자는 보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전직원이 노력하면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맡은 분야에서 투자유치 및 개발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자유치 일환으로 오는 9일 대사관직원초청 친선축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축구동호회원들을 격려한 김의장은 이들 회원을 비롯해 김재무 전남도의회교육사회위원장과 임종문 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과 함께 축구경기를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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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4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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