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단장 서성기)은 지난 10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입학식을 가졌다. 교육생 100여명은 10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기계정비ㆍ항만하역장치운용ㆍ배차운송관리ㆍ물류이송장비 인력양성과정을 교육받는다. 교육생들이 4개월간 교육을 마친 후 취업을 하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는 물론,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광양만권 산업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서성기 사업단장은“일자리창출 정책을 중앙정부의 몫이라 생각하지 말고, 광양시와 우리가 함께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지역차원에서 노력해야 한다”면서“새로운 꿈과 희망에 도전하는 교육생들의 마음 깊숙이 전달되어 행복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지역산업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 현장맞춤형 취업교육을 추구하는 특화사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