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마음 그림으로 읽어 보자“
“아이들 마음 그림으로 읽어 보자“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05.04 09:28
  • 호수 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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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미술·심리미술·취미미술 - 열린미술학원

지성심 원장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미술학원은 광양에도 많다.
하지만 내 아이가 그린 그림에 무슨 생각이 담겨 있는지, 무엇을 표현한 건지…  아이의 생각을 알고 싶다면 전문가가 직접 그림도 가르치고 그림을 보며 대화할 수 있는 미술학원이 백운고 맞은 편에 문을 열었다.

열린미술학원은 다양한 그리기활동, 사고력과 상상력, 창의력 향상으로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유치부 수업과 기초드로잉, 애니메이션, 캐릭터화, 수채화 등 학교수업 교과과정과 연계한 미술수업을 한다. 또한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초등부/뎃생, 수채화, 캐릭터 등의 실기 및 이론 교육을 통해 수행 평가도 완벽 대비해 주는 중, 고등부/수채화, 연필소묘, 아트테라피(마음을 치유하는 색칠놀이), 보태니컬(식물 세밀화) 색연필 아트, 손글씨 등 성인 취미반으로 운영한다.

마인드맵으로 그리는 초등한국사반은 내용을 요약하고 상상하여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하는 한국사 수업으로 종이로 만드는 우리문화유산, 한국사북아트 등이 있다.

특히 개인의 성향에 따라 특성을 살린 맞춤 교육인 심리미술반은 그림검사, 사전검사, 성격검사 등으로 ‘치료’가 아닌‘성장’을 목표로 하는 예방적 힐링 미술 수업이라 부모와 아이들이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열린미술학원은 1:1 방식으로 주1회 수업, 주2회 수업, 개인수업으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수업한다.

15년 경력의 지성심 원장은 광양미술협회, 수채화회, 여성작가회 회원이며 청소년 코칭리더쉽강사와 미술치료강사로 활동중이며 항상 배우고자 뛰어다녀 하루하루가 바쁘다.



지 원장은“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내면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한다. 그런 아이의 마음이 미술을 통해 나타나 마주했을 때 아이는 생각하며 성장한다”며“무한한 표현으로  아이의 생각을 읽고 대화할 수 있는 열린미술학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성심 원장은“새로운 장소에서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행복한 여정에 초대한다”며“자신의 마음과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감정들과의 행복한 만남에 함께 동참해 언제나 당당하고 사랑받고 사랑받은 것 보다 한 웅큼 더 줄 줄 아는 열린미술학원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주소 : 광양시 무등길 30 (백운고 맞은편)
상담문의 : 793-0035, 010-5559-4607(오전 10~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