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소 논란 이어질 듯
우윤근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강무현 해수부차관, 이성웅 광양시장, 김수성 의장, 정이기 컨공단이사장, 민경태 여수해양청장, 송영수 상공회의소 회장, 해수부 윤병구 항만국장과 박형배 광양항시민행동 실무위원장 등 시민대표가 참석했다.
그러나 질문자들은 '전국무역항 기본계획 정비'가 부산항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으나 강 차관은 지난해말 이미 물동량의 예측을 발표해 그에 따른 산술적 수치를 발표한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행사를 주선한 우윤근 국회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성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지막 발언으로 "광양항의 개발이 어떤 세력에 의해 좌우지 되는 것은 용서할수 없다"고 광양항 개발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정부측의 입장만 되풀이된 예정된 수순으로 광양항 축소 논란은 계속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