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거점 현지 에이전트, 광양항 관심 높아
해외 주요거점 현지 에이전트, 광양항 관심 높아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2:37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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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손님들 광양항 방문 줄이어
중국, 일본, 유럽 및 미주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는 현지 에이전트 일행(ATI 대표이사 곽찬순외 9명)이 광양항을 방문하는 등으로 인해 광양항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해외 손님들 또한 광양항 방문이 러시를 이루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

5일 광양컨테이너부두공단에 따르면 해외 현지 에이전트들이 광양항의 고부가가치 허브화를 위한 신규 컨테이너 화물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최근 광양항을 방문해 광양항 홍보관과 배후물류단지 및 전망대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천혜의 계획형 항만인 광양항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는 것.

이날 일행은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대한 입주자격 및 혜택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으며, 귀국 후 해외 지역별 현지 기업들에게 광양항을 소개하는 등 고부가가치 물류 허브화 전략에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했다고 컨공단은 5일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해외 주요 물류거점에서 활동 중인 현지 물류전문가 및 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 민간전문위원(현지 에이전트)를 위촉해 항만별 특성에 맞는 유치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입력 : 2006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