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천 포스플레이트 사장, 전남도지사 표창
송재천 포스플레이트 사장, 전남도지사 표창
  • 김양환
  • 승인 2015.07.03 22:23
  • 호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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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 사회적기업 운영 공로 인정받아

송재천 포스플레이트 사장이 모범적 사회적기업 운영을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지난 1일 수상했다.

송 사장은 2010년 포스코 자립형사회적기업인 포스플레이트를 설립해 그동안 사회양극화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배려계층의 우선적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써 왔으며, 감사와 나눔의 기업 문화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포스플레이트는 직원의 50%가 사회배려계층으로 이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고한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노사문화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성공적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송재천 사장은“높은 정부지원 의존도로 인해 기업의 생존 기간이 매우 짧은 것이 현재 사회적기업의 현실인데, 포스플레이트는 포스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탄생한 특수성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지속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면서“전 임직원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포스플레이트가 착한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