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한동호)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도마술사, 쿠키&요리스쿨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학기 강좌는 오는 21일까지 4주간 운영하며 14개 강좌에 유아,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8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탈공예, 북아트, 통기타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방학숙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로 편성됐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직업탐색을 돕는 나도 마술사, 쿠키&요리스쿨, 발표력 향상! 아나운서 교실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하는 동화랑 종이접기 강좌를 편성,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과 가족애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사고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책놀이, 한국사여행 강좌를 마련해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고 계획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호 평생교육관장은“방학강좌 만큼은 학업위주의 강좌편성보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체험위주의 강좌를 편성했다”면서“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더불어 방학숙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