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좋은친구들 봉사단, 착한 미생물 EM 만들기 봉사
포스코 좋은친구들 봉사단, 착한 미생물 EM 만들기 봉사
  • 이성훈
  • 승인 2015.08.28 21:51
  • 호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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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좋은친구들 봉사단과 태인동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50명은 지난 22일 광양제철소 교육관에서 EM만들기 체험 및 환경보호 자원봉사 교육을 받았다.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환경정화활동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미생물인 EM을 직접 만들었다.

  백창길(광양 기후환경 네트워크 그린리더) 환경전문 강사가 진행한 체험은 쌀뜨물과 EM원액, 설탕을 혼합하는 순서로 EM을 만들었다.

  초등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이다. 혼합된 EM은 밀폐한 후 7일간 실온에서 발효하면 완성된다. 백 강사는“봉사단원들이 진지하게 교육을 받고 생활에 적용하려는 모습을 보니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