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지부장 이희경)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지법 순천지원 1층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자연을 소재로 하여 삶을 노래하는 그림 이야기’란 주제로 광양시 지역예술인 20여 명의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서예, 서각,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희경 지부장은“딱딱하고 권위적인 이미지가 강한 지방법원에 지역 작가들의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업무에 지친 법원 직원들과 법원을 찾는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미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지원장 구회근)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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