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제선부 조업개선과에 근무하는 송낙인 씨가 지난 17일, 광양제철소와 태인동의 교류 및 상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태인동장 감사패를 받았다.
송 씨는 이날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열린‘태인동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태인동 주민을 대표해 송재부 태인동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송 씨는“제선부 전 직원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태인동과 제선부는 언제나 하나”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과 기업이 상호 발전하는 롤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제선부에서 35년째 근무해오고 있는 송낙인 씨는 지난 15년간 태인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시설보수 및 교육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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