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라남도 환경동요 부르기 경연대회가 지난 5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렸다.
대회에서 제철남초등학교 광철남 환경사랑합창단 팀이‘아름다운 나라’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나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곡을 부른 광양제철초등학교 나무사랑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제철남초 생각교실 팀(곡명 도라지 꽃)ㆍ마로초 꿈나무 팀(곡명 지구가 아프대요)ㆍ광영초 무지개 꿈나무 팀(곡명 네잎 클로버), 동상은 제철남초 숲을 꿈꾸는 씨앗 팀(곡명 넌 할 수 있어)ㆍ제철초 이슬 팀(곡명 이슬)ㆍ뽀뽀뽀 유치원 하이든반 팀(곡명 오솔길)이 각각 입상했다.
환경사랑상은 옥룡북초 다정한 아이들 팀(곡명 푸른세상 만들기)ㆍ중동초 초록빛 팀(곡명 푸른세상 만들기)ㆍ제철초 초록별 지구 팀(곡명 사과나무의 소원)ㆍ뽀뽀뽀 유치원 바흐 헨델반팀(곡명 숲속의 아침)이 받았다.
김선근 (사)전남광양 기후ㆍ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제5회 전라남도 환경동요부르기 경연대회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려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동요부르기를 통해 이 같은 마음이 널리 퍼져 환경보전에 힘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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