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수필ㆍ소설ㆍ동시 등 담아
광양문학 21집이 발간됐다. (사)한국문인협회 광양지부(지부장 고정선)는 회원들이 1년 동안 활동한 작품의 결과물로 ‘광양문학’을 발간하고 있다. 광양과 동광양이‘광양시’로 통합된 이후 양분되었던 문기를 하나로 모아 글을 짓고 배우는 활동에 더욱 전념했다.
올해는 그 21번째로 회원들의 옥고가 담긴 작품이 페이지마다 담겨있다.
해마다 중요한 행사의 하나인‘청소년 문예학교 문학 강좌 및 백일장’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도 실려 있어 학생들의 문학적 관심과 동기를 고취시키고 있다.
회원들의 시, 동시, 수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실었으며, 작품의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정선 지부장은“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은 작품을 광양문학을 통해 발표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광양문학은 치열한 창작 정신으로 다른 장르의 예술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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