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구(1079㎡) 12월 착공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학행)이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조성을 본격화 한다고 8일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광양항을 컨테이너 항만기능과 연계된 국제적인 종합물류단지로 조기에 개발하기 위해 2008년 조성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동측배후단지(1,962천㎡)에 이어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조성공사를 본격추진한다는 것.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조성공사는 작년 시행한 기초조사용역을 토대로 금년 2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하여 6개월 동안의 기본설계를 통한 실시설계 적격자로 GS건설(주)이 선정되었으며, 3개월 동안의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오는 12월 본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광양항 서측배후단지(1공구) 조성공사는 전체 서측배후단지 면적 1947천㎡중 55%인 1,079천㎡이며 공사비 1,179억원을 투자하여 4년동안 본 사업을 시행하여 2011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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