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은 1차 금속·조립금속 업체인 (주)유림산업, 거상중공업(주), (주)다우스틸 등 3개 업체와 동시에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주)유림산업은 해룡일반산단 1만6530㎡에 40억원을 투자해 해양 구조물용 파일·플랜트(PLANT) 등 철 구조물과 산업기계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 거상중공업(주)는 투자 양해각서 체결 후 역시 해룡일반산단 1만6530㎡에 43억원을 투자, 플랜트 설비 및 일반 건설공사용 금속의 가공조립·기계 등을 생산한다.
포스코 미니밀 조강용 철강재 절단생산 및 가공설비를 생산할 (주)다우스틸은 해룡임대산단 1만㎡에 5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08년에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3개 업체에 총 180여 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