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입항 3척 8028톤 화물처리
해수부, 입항 3척 8028톤 화물처리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8.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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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지속…LME창고 활성화 기대
지난달 20일 2만톤급 1선석을 조기 개장해 운영 하고 있는 광양항 중마일반부두가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중마 일반 부두는 개장을 한 지난7월 스타인벡의 동판 3400톤을 선적하고 입항한 중국 선적의 동니(Dong Ni)호의 첫 입항에 이어 8월 철강기자재를 선적하고 입항한 원혜 넘버원호와 구리를 선적하고 입항한 썬라이즈 씨(SUNRISE SEA)호가 입항해 현재까지 화물선 입항 3척에 8028톤의 화물이 들어 왔다.
광양해양수산사무소 관계자는 “부두가 개장됐다고 당장 화물유치가 되는 것이 아닌 만큼 조급히 서두르지 않고 홍보를 계속 하고 있다”며 “배후단지에 LME 창고가 활성화 되면 많은 물량이 들어오고 일반부두의 화물도 점차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항 중마일반부두는 2만톤급 2선석을 2008년 10월까지 준공하여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LME 화물기업 유치 등 일반화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변경 등을 통해 우선 1선석을 조기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마일반 부두는 사용을 원하는 하역사와 화주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먼지 발생 화물을 제외한 일반화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항만운영의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