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19통 강정훈 통장이 지난 8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쌀 12포(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한 쌀은 강정훈 통장이 음식물 쓰레기통 약 800개 배부에 따른 노임으로 받은 금액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강 통장은“매년 이렇게 연말연시에 복지재단을 통해 기부에 참여 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기부와 나눔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눔의 바이러스가 광양시 전체에 전염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정훈 통장은 지난해 12월 CJ헬로비전과 함께하는 나눔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17년째 길호 어촌계장을 맡고 있으며, 중마동 19통 통장, 해양환경감시원, 광양시환경감시원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 통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표창(2013년), 내무부장관 표창(1996년), 국회의원 표창(2009년), 광양시장 표창(6회)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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