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발전협의회 이취임식‘성황’
중마동발전협의회 이취임식‘성황’
  • 김양환
  • 승인 2016.01.22 20:10
  • 호수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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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철 중마동발전협의회장 취임

 중마동발전협의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개최됐다. 1년 임기를 마친 서종화 회장이 물러나고 이연철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우윤근 국회의원, 정현복 시장, 서경식 시의회의장, 중마동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협의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국회의원상 배상길, 시장상 이돈성·김주태, 의장상 김종일, 최우수회원패 김삼환, 공로패 주낙중이 받았고, 서종화 전 회장은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2년 동안 중마동발전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은 이연철 회장, 김홍원 상임부회장, 황광찬·주낙중 부회장, 서재석·이속기 감사, 김헌군 사무국장, 이돈성 재무국장이 취임했다.

<인터뷰> "화합, 소통, 행복한 동행"

이연철 중마동발전협의회장

 “회원 상호간에 화합하고 소통하여 열정적으로 일하면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중마동발전협의회 제 12대 회장에 취임한 이연철 회장은 슬로건을 ‘화합·소통·행복한 동행’으로 정하고 중마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이 회장은 “일하는 동안에는 열정이 식지 않으며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여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며 성공한 사람보다는 소중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광양이 3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마동발전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된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의 필요를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동광양JC회장, 골약중학교 총동문회장, 광양시체육회 역도연맹회장, 전남장애인 수영연맹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폭넓은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