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희망의 시대 열어 가겠다”
“서민 희망의 시대 열어 가겠다”
  • 김양환
  • 승인 2016.02.12 19:22
  • 호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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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성 예비후보, 출마선언

최유성 예비후보가 광양 구례 선거구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후보는 지난 4일 광양시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서민이 절망하고 있는 시대를 끝장내야 한다. 국민의당의 성공으로 야권을 재편하고 정권을 탈환하여 서민희망의 시대를 열어가자. 대한민국 국민이란 것이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자”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서 “광양과 구례는 지금 사상 유례없는 경제적 침체를 겪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학업과 취업을 위해서는 부모와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고향과 부모을 떠나지 않고도 학업과 취업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주요공약으로 -러시아 물류기지 광양항 유치 -자동차 조립 개조 공장 유치 -구례, 한국문화 비엔날레 개최 -지역대학 학과 취업 최적화로 변경 -농업 6차 융복합산업센터 건립 -경로당 냉난방비 전액 국가부담 입법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입법추진 등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러시아 물류기지 광양항 유치와 자동차 조립 개조공장 유치가 중점 공약”이라면서 이를 위해 그동안 여러 가지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유성 예비후보는 진상중, 순천고,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경제정책을 전공했다.

국회의원 이낙연 보좌관,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조직부위원장, 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조직특별보좌관, 장안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제 산업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 해양정책학회 이사와 ㈜신광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