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 81명 배출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 81명 배출
  • 이성훈
  • 승인 2016.06.03 21:20
  • 호수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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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조일만 대리, 그린리더 ‘고급과정’ 수료

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ㆍ환경네트워크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1회 이론과 현장교육을 실시, 81명의 그린리더(초급 23명, 중급 2명, 고급 56명)를 배출했다. 광양신문은 조일만 대리가 교육과정에 참석, 고급과정을 이수했다. 시는 광양기후ㆍ환경네트워크와 함께 1500명의 그린리더 육성을 목표로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해 현재 441명을 배출했다.

이렇게 양성된 그린리더는 관내 단체, 학교, 공동주택 등에 찾아가는 녹색생활운동 홍보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참여단체, 행정기관, 시민사회단체 및 녹색 활동가 등과 연계해 탄소포인트제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또 가정ㆍ학교ㆍ상가 등에 대한 온실가스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해 녹색생활 운동에 솔선수범하면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이광신 대기환경팀장은 “앞으로 그린리더의 실천교육과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그린리더 자질을 향상시키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린리더 교육은 3등급으로 나뉘며 초급의 경우 3시간 이상, 중급의 경우 12~15시간 이상, 고급은 15~18시간 이상의 교육시간을 이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