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전 전남도의장, 더민주당 지역위원장 단수추천
김재무 전 전남도의장, 더민주당 지역위원장 단수추천
  • 이성훈
  • 승인 2016.07.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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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전 전남도의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광양ㆍ곡성ㆍ구례 지역위원장 단수 추천자로 확정됐다. 더민주당은 지난 6일 전남 10개 지역위원장 후보 심사를 발표했다. 광양지역은 김재무 전 의장과 안준노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가 신청했다.

전남지역 단수 추천자는 광양ㆍ곡성ㆍ구례 김재무, 여수갑 송대수, 나주ㆍ화순 신정훈,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 이개호, 해남ㆍ완도ㆍ진도 김영록 등이다. 여수을, 순천, 목포 등은 사고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이들 지역은 전당대회 이후 재공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ㆍ무안ㆍ신안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발건이 걸려 있어 계속 심사하기로 했고, 고흥·보성ㆍ장흥은 단수 추천 지역으로 선정했지만 비대위에서 경선을 하라는 의견으로 조강특위에 재의를 요구해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지역위원장 선정은 오는 14일 당무위원회 인준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