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 올해 말 준공 목표 순조롭게 진행
목재문화체험장, 올해 말 준공 목표 순조롭게 진행
  • 김보라
  • 승인 2016.07.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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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태숲, 산림문화휴양관, 치유의 숲과 연계한 종합 산림문화휴양타운 조성

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 일원에 조성 중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사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국비 41억3500만 원, 시비 10억3400만원 등 총 사업비 51억6900만원을 투입해 4800㎡ 부지에 건축연면적 1333.5㎡의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지어진다.

목재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예 체험실, 놀이 체험실,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5월에 착공해 지난 5일 기준 전체 7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실 및 전시실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재미있는 놀이터, 그리고 생활용품 및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12월말 목재문화체험장이 완공되면 프로그램과 전시 컨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체험 등을 위한 기계장비 등을 설치해 2017년 7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정현주 산림과장은“목재문화체험장을 기존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물론 식물생태숲,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그리고 현재 조성중인 치유의 숲 등과 연계하여 종합 산림문화휴양타운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