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안전한 금호동’봉사단체 야간순찰 참여
‘365 안전한 금호동’봉사단체 야간순찰 참여
  • 김보라
  • 승인 2016.08.19 20:36
  • 호수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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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들 안전 책임

  금호동(동장 양준석)이‘365 안전한 금호동’을 위해 지역 봉사단체 등이 참가하는 야간순찰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금호동은 지난 17일 금호동 자율방범대(대장 이동형)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송수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호)  및 금호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호동 내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금호동 지역의 일상적인 야간 순찰활동은 자율방범대 회원들이 순차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한 달에 2회 자율방범대와 새마을 부녀회원이 함께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야간 순찰대는 학교 주변, 산책로, 어두운 골목 등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해 저녁 늦게 귀가하는 학생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시민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야간 취약지역을 살펴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준석 금호동장은“안전한 금호동을 위해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단체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금호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와 협조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