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주민센터, 사무실 산뜻한 분위기‘눈에 띄네!’
금호동주민센터, 사무실 산뜻한 분위기‘눈에 띄네!’
  • 김보라
  • 승인 2016.08.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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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도색, 입구 리모델링 등 사무실 환경 정비, 북카페로 주민 반응 좋아

광양시 금호동주민센터가 사무실 환경정비를 실시해 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지역민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함께 추진하는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주말 등을 이용하여 약 1개월 동안 진행됐다.

전문가의 컨설팅과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필요한 집기류 제거와 사무기구의 효율적인 재배치, 현관 입구 리모델링, 민원상담 창구 정비, 사무실 도색을 진행했다. 또한 민원실 내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마련해 주민센터가 민원서류만 발급하는 딱딱한 공간이 아닌,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바뀌어 지역민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양준석 금호동장은 “주민센터 환경정비에 참여해준 포스코 동반성장 혁신허브 관계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친절마인드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민센터를 더욱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금호동주민센터는 금호동과 금당동의 행정동 통합 이전에는 금당동사무소로 이용되었으며, 1998년 통합과 함께 오랫동안 금호동 주민들의 행정서비스를 책임지는 공간으로 활용돼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