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축구 꽤나 하신 어르신들이 모여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광양실버축구클럽(회장 김영조)은 지난달 25일 마동근린공원축구장에서 제1회 광양실버회장배 초청 실버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광, 장성, 남해, 광주, 여수, 순천 등 8개 팀 2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뽑냈다. 우승은 순천 오비축구클럽, 준우승은 영광실버축구팀, 대회 MVP에는 순천 최귀남 선수에게 돌아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양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