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주)동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 이성훈
  • 승인 2016.09.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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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외주파트너사인 (주)동후(대표이사 김용수)가 ‘2016년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동후는 지난해 ‘전라남도 10대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 2000만원)된데 이어 금년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대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28일 서울 aT센터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주재로 열린 정부 포상식에서 (주)동후 김용수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CEO의 의지, 창조경제를 통한 기업성장, 노사화합과 적극적 투자, 능력중심의 열린 고용, 청년층 취업 적극 수용,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등 사회적 책임에도 모범을 보인 기업을 선정했다.

(주)동후는 광양제철소 후판부 외주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 취업난으로 고통받는 청년층 채용에 적극 앞장섰다. 그 결과 현재 종업원 390명 중 198명이 34세 미만인 청년층으로 전체 직원의 52%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