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선정
항만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선정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9.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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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크라이팅, (주)K&J 선정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3단계 및 중마공유수면매립지 자유무역지역 입주자로 (주)파크라이팅 과 (주)K&J가 각각 선정됐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3단계지구(대상면적 11만6372㎡)와 중마공유수면 매립지(대상면적 6만7869㎡)에 대한 입주 대상기업으로 이들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체 선정은 공정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화물 및 고용창출 효과 등 5대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조명기구 제조업체인(주)파크라이팅(6600㎡)과 (주)K & J(4만1545㎡)등 2개 업체(4만8145㎡)가 입주 및 입찰참가 적격업체로 잠정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370억 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연간 2천TEU의 컨테이너화물과 370여명에 달하는 신규 고용을 창출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