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설계용역 2차 보고회 열려
광양읍 용강리 865-5번지, 면적 810㎡로 지어질 용강도서관이 이르면 내년 1월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는 지난 19일 오후 상황실에서 용강도서관 기본설계용역 2차 보고회를 갖고 대략적인 건물 외관 설계를 결정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3층으로 지어지는 용강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자료실, 장난감대여실, 종합(가족)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시청각실(다목적실), 문화강좌실, 자원봉사실, 사무실, 전산실, 도서정리실, 기타공용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공사 예산액은 39억원이며 최종 설계안이 확정되는 대로 지방재정 투자 심사와 공공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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