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건설본부장에 우재훈 신임 건설본부장이 임명됐다.
컨 공단은 지난 11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새로운 건설본부장에 우재훈(56세)본부장을 임명했다.
컨 공단은 지난 11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새로운 건설본부장에 우재훈(56세)본부장을 임명했다.
우재훈 신임 건설본부장은 지난 1973년 (구)건설부 호남국토건설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국토해양부에서 퇴직 전까지 약 35년간 항만개발 정책 및 현장업무를 담당해 온 항만건설 전문가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관계자는 "이번 신임 건설본부장의 취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항만개발을 위해 경영혁신을 추진, 광양항의 기반을 마련하고 동북아 물류 허브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010년 9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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