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화양지구 및 FTA 활용 투자유치 활동
광양경제청, 화양지구 및 FTA 활용 투자유치 활동
  • 김보라
  • 승인 2016.11.11 19:30
  • 호수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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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지역‘부동산기업’대상 설명회

여수화양지구 부동산투자이민제 시행 및 한중 FTA발효 이후 중국기업의 광양만권 투자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 창춘, 선전을 방문해 여수 화양지구 부동산투자이민제 홍보와 FTA 활용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권오봉 청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은 지난 8일 하얼빈 뉴패리스 호텔에서 헤이롱장성 발전개혁위원회, 중국교통운수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의‘글로벌 FTA 플랫폼’과‘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를 활용, 세계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국기업 30여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밖에 하얼빈, 창춘지역의 대표적인 부동산기업인 궈신집단(國信集團) 등 5개사를 방문해 부동산투자이민제를 적극 홍보하고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권오봉 청장은“이번 투자유치 활동기간에 중국 동북지역 기업인들에 훌륭한 휴양지로 개발할 여수 화양지구의 부동산투자이민제를 적극 알렸다”며 “투자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투자자와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ㆍ레저단지 개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