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승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의장이 지난 24일  (주)광양그린시티(회장 이치덕)초청으로 광양항을 방문했다.
김의장 일행은 이날 광양항 홍보관과 컨테이너부두를 둘러보고 마린센터에서 광양시로부터 광양의 개발현황과 이후 발전계획을 들었다.

김광승 의장은 “광양항을 직접 목격하고 보니 약진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에 가슴이 두근두근 하다”며 “광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과 고국 방문을 환대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입지조건 갖추고 있는 광양은 아시아의 역동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모두가 힘을 합해 조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의장 일행의 광양방문은 개발사업 시행사로 최근 광양항 마린센터에 입주한 (주)광양그린시티가 광양의 비전을 홍보하고 각종개발 사업에 외자 유치를 추진키 위해 이뤄졌다.

한편 1946년 재일본 조선거류민단으로 창단된 재일본 대한민국민단은 대한민국의 국시를 준수하며 재일동포의 권익 옹호와 경제발전, 문화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