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새마을금고 김재숙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동광양새마을금고 김재숙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태인
  • 승인 2008.06.26 08:15
  • 호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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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숙 동광양새마을금고 전무가 최근 새마을금고 45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전무는 동광양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임을 깊이 인식하고 실무책임자로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본 상이 주어졌다.

김 전무는 특히 99년도 인근 지역 부실 새마을금고 흡수합병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실채권 회수 △자산 및 대출신장 △공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재무구조개선에 전력투구해 당시 4등급 새마을금고를 2등급으로 상향 조정시켰다. 

김 전무는 “직원들을 대표해 좋은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 우리 금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우리 금고가 최근 3년 동안 수신은 약 300억 원, 여신은 약 160억 원이 증대했다”면서 “경영등급 역시 2등급이며 연체비율은 현재 1.84%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광양새마을금고가 복지사업비, 장학사업, 교육기관 및 단체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 환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상을 통해 더욱더 지역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