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원테크•광양로공업, 포스코 하반기 교육‘우수회원사’
케이원테크•광양로공업, 포스코 하반기 교육‘우수회원사’
  • 이성훈
  • 승인 2017.01.20 20:20
  • 호수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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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포상 … 직무역량 강화 공로
광양로공업

지난 17일 광양기술교육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운영위원회 2016년 하반기 교육 우수회원사 포상 수여식에서 외주파트너사인 케이원테크(대표 조영준)와 공급사인 광양로공업(대표 박형규)이 수상했다.

케이원테크

두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교육에 적극 참여해 직원 직무역량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케이원테크(100인 이상)는 기계정비부문 외주파트너사로 1인당 34.8시간, 광양로공업(100인 미만)은 턴디쉬 정비수리 및 축로정비 공급사로 1인당 25.5시간의 컨소시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두 회사는 중소기업컨소시엄 운영위원장인 양흥열 노무외주실장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조영준 케이원테크 사장은“교육이 안전과 작업품질에 직결됨을 깊이 인식하고, 전 직원의 교육열정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모든 지혜를 모아  컨소시엄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규 광양로공업 사장은“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과의 인연이 구성원들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 참여로 동반성장 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수 회원사 포상은 교육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반기별 2개사로 100인 이상과 미만 기업으로 각 1개사씩에게 수여된다. 선정기준은 회원사별 직원 인당 컨소시엄 교육참여 시간(집합교육 100%, e러닝 50%반영)으로 순위를 정한다.

중소기업컨소시엄이란 대기업의 축적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실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양성훈련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인력개발 사업이다.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은 2005년부터‘중소기업컨소시엄’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에 다양한 교육훈련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