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10년 연속‘지발위 우선지원대상’선정
광양신문, 10년 연속‘지발위 우선지원대상’선정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7.01.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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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신문이 10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는 지난 25일 2017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선정사는 지역 일간지 18개사와 지역 주간지 37개사다.

김재봉 위원장은“기금지원의 효과를 높이고자 위원간의 충분한 협의와 숙고를 통해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를 선정했다”면서“사업 검토, 심사 기준안 마련, 서류심사와 평가에 이르기까지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전남·광주지역 주간지로는 광양신문을 비롯해 총 10개사가 선정됐다.

김양환 발행인은“광양신문이 10년 연속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건전한 언론사로 공인을 받았다”며“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더욱더 좋은 신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발위는 문화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은 편집, 경영, 독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심사해 선정하고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