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약사회, 저소득 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광양시약사회, 저소득 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7.02.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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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약사회(회장 정창주)는 지난 9일 부루나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저소득 차상위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협약과 이웃사랑실천 성금 기탁으로 총 652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중 552만원은 관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로 매월 46만원씩 12개월 동안 지원될 예정이며, 100만원은 이사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1곳에 지정기탁 된다.

정창주 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약사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광양시약사회는 1992년 관내 독거노인 의약품 지원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 의약품 지원, 백운장학회 인재육성 지원, 무료급식소 지원 등 폭넓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