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서병률)는 지난 9일 경찰서 2층 매화마루에서 신임 289기 교육생 11명을 대상으로 경무과장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선배 경찰들은 이날 8주~12주간 경찰서 및 지구대 현장실습을 마친 신임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신임 교육생들은 실습을 통해 느낀 점과 아쉬운 점, 그리고 앞으로 경찰공무원으로서 마음가짐과 포부를 밝혔다. 서병률 서장은“현장 실습을 통해 교육기관에서 배운 기초 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에 접목시키는 값지고 중요한 시간이 됐을 것이다”며“졸업 후 일선 현장에 배치되면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깨끗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신임 289기 교육생들은 지난 17일까지 34주 전 교육과정을 마치고 20일 일선 현장에 배치된다.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