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우수독자 <94> 박길홍 한국자동차매매상사 대표
이주의 우수독자 <94> 박길홍 한국자동차매매상사 대표
  • 광양뉴스
  • 승인 2017.03.03 20:28
  • 호수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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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서 태어나 50년을 넘게 살아왔지만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는 없었습니다. 지역의 소.상공인과 기업들은 지출을 줄이며 경제위기를 버티고 있습니다.

어릴적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는 모두들 고향의 情(정)으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힘든 시기를 극복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고 이기주의가 만연해져,‘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삭막한 사회가 되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예전같은 情(정)을 느끼며 서로 돕고사는 행복한 광양시가 되기 위해 광양신문 같은 언론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이기주의적인 생각을 변화시키고, 애향심을 높여  힘든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사로 신문사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