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C형간염검사까지 확대 지원
광양시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해택을 지원하는 임산부 등록 관리를 시행한다. 임산부로 등록하면 임신초기검사, 엽산제·철분제지원, 기형아·초음파 검사비 2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2차 기형아·초음파검사 항목에 갑상선·C형간염 검사가 추가된다.
소득기준에 따라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지원 △난임 부부 시술 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고위험 임산부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쿠폰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임산부는 산모수첩, 신분증을 가져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서정옥 출산지원팀장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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