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현실일수록 한마음 한뜻 단결해야”
“어려운 현실일수록 한마음 한뜻 단결해야”
  • 김양환
  • 승인 2017.04.21 17:24
  • 호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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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만항운노조, 29년차 정기대의원 대회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이정원)은 지난 21일 중동 세종컨벤션에서 29년차 정기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지용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항운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한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는 평소 조합생활에 모범이 되는 조합원들의 표창과 함께 조합원 자녀 중 고등학교를 포함한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원 위원장은“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경제 여건과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우리 모두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면서“이보다 더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더라도 충분히 극복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조합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조합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초심을 잃지 않고 늘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상자 명단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위원장 표창 강희동, 백원권 △여수광양항만물류협회장 표창 김인국, 임원석 △광양시장 표창 김성복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창 송인환 △한국노총 전라남도본부의장 표창 김형배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의장 표창 김중남 △광양시의회의장 표창 김재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표창 이기만 △광주지방노동청 여수지청장 표창 조대섭 △광양상공회의소회장 표창 서성일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표창 김호선, 김이중, 박춘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