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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5월중에 중마동 상설시장이 개점하게 된다. 골조공사는 1월말에 마무리된 상태이며 골강판 판넬 및 1층바닥 공사, 외부토목만을 남겨두고 있는 현재 6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중마 상설시장은 오는 4월말경 완공되며 1천평 규모의 단층으로 약 12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외부주차장이 만들어 진다. 상인들에게는 한 점포당 5평 규모로 임대가 되며 총 120여개의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측은 "현재 진행되는 상황으로 보면 5월중에 충분히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대와 관련,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연구 및 검토해서 상인들을 들여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설시장은 지난 94년 동광양시절 주차장 부지 500여평에 60개 점포를 마련, 운영해 왔으나 비좁고 낡아 새로운 시장건립이 요구돼 건립중이며 현재 시장부지는 종전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31억원을 들여 구 터미널부지위에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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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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