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해 희생한 전우들 넋 기려
국가 위해 희생한 전우들 넋 기려
  • 이성훈
  • 승인 2017.05.12 17:43
  • 호수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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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첫 유해 발굴 개토식

올해 6.25 전사자 첫 유해 발굴 개토식이 지난 10일 중마동 현충탑에서 열렸다. 육군 제31사단장(권삼 소장) 주관으로 열린 개토식에는 정현복 시장, 송재천 의장 등 지역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6.25 참전용사, 부대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토식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전우들의 넋을 기리는 종교의식(기독교, 불교, 천주교)과 헌화와 분양,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은 오는 6월 2일까지 형제봉~도솔봉~따리봉으로 이어지는 백운산 서부능선 골짜기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